천연 기념물 304호(1982년 지정)로 높이 24.5m, 둘레 8m 크기로 수령 800년의 노거수(老巨樹) 전설에 따르면 원래 황해도 연안군에 수나무와 암나무가 부부나무로 사이좋게 있었는데 800년 전 큰 홍수가 났을 때 떠내려 온 수나무를 건져 이곳에 심은 것이라 전해옴
강화갯벌 및 저어새번식지
천연 기념물 419호(2000년 지정)
요망대(봉화산정상)
전통시대 적의 동향을 살피고 유사시 이를 주변으로 전파하기 위해 산 정상 등 높은 곳에 설치한 군사시설로 봉수대와 비슷한 성격의 시설이지만 정찰의 임무가 더 강한 시설
- 조선 후기 강화도 내 4곳(말도, 볼음도, 어유정도, 황산도) 중 한 곳
당아래마을 당산당집
당산 중턱에 위치한 곳으로 과거 ‘각시당’을 모시고 3년에
섬 지명의 유래
명나라로 가던 임경업 장군이 풍랑을 만나 체류하면서 보름달을 보았다 하여 ‘만월도(滿月島)’라 부르다가‘보름’의 발음을 따서‘볼음도(乶音島)’라 불리게 되었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교통이 불편하여 한번 다녀오려면 보름은 걸린다고 하여 ‘보름도’라 부르다가 볼음도로 되었다는 설화
신선의 놀이터 신선봉
볼음저수지와 맞닿아있는 신선봉에는 신선과 선녀가 내려올 정도로 아름다운 경치와 신선봉 정상 웅덩이를 소재로 전해오는 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