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무의도는 무의도에서 다리로 연결된 섬이다. 다른 이름은 ‘떼무리’로, 인도교와 연결되는 서쪽마을 선착장 이름도 떼무리 선착장으로 불린다. 소무의도의 역사는 300여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박씨 가족이 세 딸과 함께 들어와 섬을 개척했고, 유씨 청년을 데릴사위로 삼으면서 유씨 집성촌이 형성되었다고 한다. 후에 인천상륙작전 당시에는 군 병참기지로 이용된 곳이기도 하다.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조직이 주체가 되어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비지니스 활동으로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여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춤추는 소무의도 인천공항과 인접하고, 무의 연도교 개통으로 접근성이 좋은 소무의도는 섬을 테마로 한 특화공간 및 휴양과 체험의 장 등을 조성하여 주민 소득 증대 및 신규 일자치 창출로 관광중심의 지속가능한 경제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15년부터 특성화사업을 추진하여 현재 2단계 진행 중에 있다.
소무의도 스토리움 (구 섬이야기박물관)
기존 섬이야기박물관을 리모델링하여 관광안내소, 카페, 특산물판매장, 역사박물관의 기능을 모두 겸비한 종합시설로 탈바꿈
탐방로 아이덴티티 새우조형물
소무의도의 아이덴티티를 나타내는 ‘일상이 반짝이는 섬’소무의도와 새우 조형물이 소무의도를 찾는 관광객 맞이
소무의도 이야기 안내체계 정비
소무의도 섬 전체를 안내해줄 수 있는 이야기 안내판을 설치하여 무의바다누리길과 소무의도에서 만나는 아름다운 풍경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안내체계 정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