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경관

생태자원

주요인물 및 문화자원

• 부영발

  천주교 신부, 부영발이란 한글이름을 지닌 그는 1959년 3월부터 19 73년 6월까지  14년간 백령도 천주교회 주임심부로 봉사함. ‘배고픈 자에게 음식을, 앓는 자에게 간호를, 집 잃은 자에게 안식 처를 준다’는 신념으로  전쟁 속의 외로운 섬 백령도를 사랑 함. 재임기간 중 고아원, 양로원, 자선병원, 구라회, 기생충 통제 소, 자살예방센터, 외래 자선치료실  등 많은 사회 활동을 한 전설 적인 인물.

• 이대기 (1551~1628)

  조선 중기의 의병장. 본관은 전의(全義), 자는 임중(任重) ,호는 설 학(雪壑)임. 임진왜란때 고향에서 의병을 모집하여 창의장 (倡義 將), 정인홍(鄭仁弘) 휘하에서 공을 세워 장원서 별제 (掌苑署別 提)가  됨.
  선조32년(1599년)형조 정랑, 이듬해 영덕현령, 선조41년(1608) 청풍 군수, 함양군수 등을 지냄.광해군12년(1620) 정원에 70년 고령으로 백령도에 유배되어 4년간의 유배생활을 겪으며 백령도의 역사와 자 연 민속을 담은『백령도지』 를 저술.
  인조반정(1623년)으로 유배에서 풀려난 이대기는 인조2년(1624) 이괄 의 난이 일어나자 의병을 모집하는 등 노익장을 과시하다가 인조5 년 (1628) 77세를 일기로 세상을 마침.
  숙종28년(1702) 초계의 청계서원에 제향됨.

• 최경림 (1921~1970)

  백령도진촌리출신이다.
  공정하고 근면하며 언변이 정확하고 뛰어난데다가 공사가 분명해서 면민들의 존경을 받은 백령도의 진실한 일꾼으로 평판이 남.
  6·25전쟁 당시 백령면장으로 피난민들이 많이 몰려들자 280정보의 부지 개간사업을 펼쳐 피난민 300가구의 정착지를 마련했다. 또한 오늘의 백령중학교의 전신인 백령고등공민학교를 세우는데 앞장 섰 다. 뿐만 아니라 최면장은 그의 아내김양겸(金良謙)과 함께 백령도에 천주교를 보급, 전도하는데에도 선구적 역할을 하였다.

• 허간 (1885~1972)

  백령면 연화리 중화동 출생. 호는 백석(白石)으로 한문을 배운 후, 13살 때  언더우드 선교사로 부터 세례를 받은 백령도의 첫 세례자 .
  허간목사의 가장 큰 업적 중 하나는 배경도 토지권 민영화였다. 1910년 일제가  한국을 강제 병합한 후 도민들에게 일방적인 소작 증을 주고 지세를 6배나 인상하여 강탈하려고 할 때 백령도 도민 대표로 5년간 투쟁하여  백령도 내 토지 전부를 민영화 하는데 크 게 공헌.

• 이세화 (?~1238)

  고려 고종 7년(1220) 백령진장(白翎鎭將)으로 진촌에 향교를 설립하 여 과거에  응시하도록 하는 등 인재를 양성.

• 패총

  선사시대 유적, 옹진군 향토유적 제2호

특산물/기념품